월 (Mon)

그리스도를 체험하고
누리고 표현함(1)

– 1 주차

큰 빛, 권위를 가지신 분, 의사,
신랑, 생베 조각, 새 포도주이신 그리스도

아침의 누림
4:16
16 어둠에 앉아 있는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죽음의 땅과 죽음의 그늘에 앉아 있는 사람들에게 빛이 떠올랐다.”

8:12
12 예수님께서 다시 사람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사람은 결코 어둠 속에 다니지 않고, 생명의 빛을 얻을 것입니다.”

1:4-5
4 그분 안에 생명이 있었으며, 그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었다.
5 빛이 어둠 속에 비치니, 어둠이 그 빛을 이기지 못하였다.

12:36
36 여러분에게 빛이 있는 동안에 그 빛을 믿으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은 빛의 아들들이 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이러한 것들을 말씀하시고 나서, 그들을 떠나셔서 몸을 숨기셨다.

5:8
8 여러분이 전에는 어둠이었으나, 이제는 주님 안에서 빛입니다. 빛의 자녀들답게 행하십시오.

1:12-13
12 여러분이 빛 가운데에서 성도들에게 할당된 몫을 받을 자격이 있도록 하신 아버지께 감사드리기를 바랍니다.
13 아버지께서 우리를 어둠의 권세에서 구출하시어, 그분께서 사랑하시는 아들의 왕국 안으로 옮기셨습니다.

고후 4:6-7
6 왜냐하면 어두운 데서 빛이 비치라고 말씀하신 그 하나님은 우리 마음속에 빛을 비추시어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지식을 밝히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7 그러나 우리는 이 보배를 질그릇 속에 담고 있습니다. 이것은 그 탁월한 능력이 하나님께 속한 것이지 우리에게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나타내시려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4장 16절은 죽음의 땅과 죽음의 그늘에 앉아 있는 사람들에게 떠오르고 어둠에 앉아 있는 백성을 비추는 큰 빛이신 그리스도를 우리가 체험하고 누릴 수 있음을 가리킨다. … 이 빛은 사실상 죽음의 그늘에 비치는 생명의 빛(요 8:12)이신 그리스도 자신이다. 마태복음 4장 16절에서 주 예수님은 능력이나 권위를 보이지 않으셨다. 오히려 그분은 평범한 사람으로서 바닷가를 거니셨다. 그러나 그분은 갈릴리 바닷가에서 사람들을 접촉하셨을 때, 어둠에 그리고 죽음의 땅과 죽음의 그늘에 비치는 큰 빛처럼 그들을 비추셨다.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마다 빛도 온다. 큰 빛으로서 그분은 죽음의 땅과 죽음의 그늘에 앉아 있는 사람들에게 떠오르신다. … 우리는 구원받기 전에 모두 죽음의 그늘이 가득한 그러한 땅에 있었다.

죽음의 그늘은 어둠, 즉 사탄의 어둠이다. 그러한 어둠에 앉아 있는 이들에게 그리스도는 단지 빛으로서가 아니라 큰 빛으로서 오신다.

우리가 주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고 그분을 우리 안에 받아들였을 때, 신성한 빛이 우리의 존재 안으로 왔다. 그 즉시 우리는 무언가가 우리 안에서 비추는 느낌을 가졌다. 이러한 종류의 비춤은 빛이신 그리스도의 비춤이다. 우리 안에 있는 빛이신 그리스도의 비춤은 우리가 하나님에게서 태어나 그분의 자녀들이 된 것에 대한 강한 확증이다.(신약의 결론, 개정 증보판, 17권, 그리스도에 대한 체험과 누림 ― 복음서들과 사도행전, 메시지 267, 35-36쪽)

오늘의 읽을 말씀
베드로와 안드레와 야고보와 요한은 생계를 꾸리기 위해 갈릴리 바닷가에서 일하고 있을 때 자신들이 어둠 가운데 있다는 것을 깨닫지 못했다. 그들은 죽음의 그늘에 있었다. 이것은 오늘날의 상황을 나타내는 그림이다. 많은 그리스도인이 어느 강가에서 주 예수님을 만나 구원받았다. 그러나 나중에 그들은 그 체험을 주의하지 않고 생계를 걱정했다. 그래서 생계를 꾸리러 갈릴리 바다로 갔다. … 그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어둠과 죽음의 그늘 안에 들어가게 되었다. 로스앤젤레스, 뉴욕, 시카고 등과 같은 대도시에서 먹고 살기 위해 애쓰는 모든 사람은 어둠 안에 있으며, 죽음의 영역과 그늘 안에 있다. 새 왕께서 예루살렘에 남아 계시지 않은 것으로 인해 주님을 찬양하자! 그분은 갈릴리 바다로 오셨으며, 오늘도 여전히 갈릴리 바다로 오셔서 우리를 얻으시기 위해 바닷가를 거닐고 계신다. 이번에는 그분께서 작은 어린양으로서 오시는 것이 아니라 큰 빛으로서 오신다. 베드로와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을 던지고 있을 때, 이 큰 빛이 그들에게 비치었다. 그분은 거기에 서셔서 그들을 비추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셨을 것이다. “베드로와 안드레여, 그대들은 여기서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내가 요단강 가에서 그대들을 만난 것을 기억하지 못합니까? 베드로여, 내가 그대의 이름을 어떻게 바꾸었는지 기억나지 않습니까?” 그날 갈릴리 바닷가에서 큰 빛이 그들에게 비치고 있었다.

우리의 체험도 그들과 동일하다. 우리는 요단강 가에서 구원받았다. 그러나 얼마 후, 우리에게 일어났던 일을 잊어버리고 생계를 꾸리러 갈릴리 바다로 갔다. 우리가 생계를 위해 거기서 일하고 있을 때, 요단강 가에서 하나님의 어린양으로서 만났던 그분께서 우리를 비추는 큰 빛으로서 오셨다. 그분은 우리를 비추시면서 “여기서 무엇을 하고 있느냐?”라고 물으셨다. … 나는 원칙적으로 우리 중 아주 많은 사람에게 이런 체험이 있었다고 믿는다. 우리는 강가에서 하나님의 어린양에 의해 구원받았지만, 갈릴리 바닷가에서 큰 빛의 비춤에 의해 부름 받았다. 강가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서는 쉽게 잊을지 모르지만, 갈릴리 바닷가에서 우리에게 큰 빛이 비치었던 때는 잊을 수 없다.(마태복음 라이프 스타디, 개정판, 1권, 메시지 12, 197-199쪽)

추가로 읽을 말씀: 신약의 결론, 개정 증보판, 17, 그리스도에 대한 체험과 누림 ― 복음서들과 사도행전, 메시지 267; 마태복음 라이프 스타디, 개정판, 1, 메시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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